오늘은 충남 청양에 있는 갤러리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외관부터 알록달록한 글씨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식당이에요.감성 가득한 인테리어2층으로 올라가면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 자리와, 꽃무늬 테이블보가 덮인 빈티지 스타일의 테이블이 인상 깊었어요.앉자마자 기분이 편안해지고, 어릴 적 엄마 아빠 손잡고 설레며 찾았던 경양식 집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였어요. 정성스러운 식사 구성이곳의 특징은 식사에 후식(커피, 녹차,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저는 수제돈까스를 주문했고, 식전에는 옥수수 스프와 샐러드가 제공되었어요.스프는 달콤하니 부드러워 식전에 빵이랑 순식간에 해치웠어요.샐러드에 뿌려주신 유자 드레싱도 직접 만드신 건지 새콤하고 맛있더라고요.메인 요리 - 수제돈까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