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충남 청양에 있는 갤러리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외관부터 알록달록한 글씨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식당이에요.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2층으로 올라가면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 자리와, 꽃무늬 테이블보가 덮인 빈티지 스타일의 테이블이 인상 깊었어요.
앉자마자 기분이 편안해지고, 어릴 적 엄마 아빠 손잡고 설레며 찾았던 경양식 집이 생각나는 인테리어 였어요.


정성스러운 식사 구성
이곳의 특징은 식사에 후식(커피, 녹차,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수제돈까스를 주문했고, 식전에는 옥수수 스프와 샐러드가 제공되었어요.
스프는 달콤하니 부드러워 식전에 빵이랑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샐러드에 뿌려주신 유자 드레싱도 직접 만드신 건지 새콤하고 맛있더라고요.


메인 요리 - 수제돈까스
주문한 수제돈까스는 두툼하고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어요.
달콤한 데미글라스 소스 위에 머스타드가 살짝 곁들여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소스도 시판 소스의 맛이 아니었어요. 고추가 특산물인 청양답게 살짝 가미된 매운맛이 스쳐지나가는 처음먹어보는 맛의 돈까스 소스였는데 정말 맛있어서 싹싹 다 먹었어요.
함께 나온 밥과 간단한 반찬도 맛있게 잘 어우러졌어요.


후식도 놓칠 수 없죠!
식사 후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녹차,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정성스럽게 나와서 마무리까지 기분 좋았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진 초코 시럽과 스프링클이 센스 넘쳤습니다.


메뉴판도 참고하세요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고르기 좋아요.
볶음밥, 파스타, 돈까스, 피자, 덮밥 등 종류가 꽤 많아서 놀랐어요.
가격대는 12,000원~18,000원대로 합리적인 편이에요.


총평
청양에서 조용하고 감성적인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갤러리 레스토랑을 추천드려요. 가성비 좋은 한 끼 식사와 따뜻한 인테리어, 정성스러운 후식까지. 다음엔 파스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