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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만 느린가요?” 또래보다 늦는 아이에게 나타나는 치료 시그널 5가지

꼼쏘미 2025. 4. 18. 10:14

 

 

“옆집 아이는 말을 잘하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친구랑 놀기 싫다고만 해요.” 이런 고민을 안고 상담을 찾는 부모님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한 느림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정서 발달, 사회성, 감정 표현… 이 모든 것은 조기에 개입할수록 회복도 빠릅니다.

 

아이가 보내는 ‘도움이 필요해요’ 신호 5가지

1. 말이 또래보다 현저히 늦는 경우
단순 언어 지연이 아니라 불안이나 상처가 감정을 막고 있을 수 있습니다.

2.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피하거나 거부하는 경우
친구와의 놀이나 대화를 거부한다면 사회성 결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놀이 중 반복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무의식의 분노나 불안을 ‘놀이’로 표현하고 있는 신호입니다.

4. 지나치게 소극적이거나 무기력한 상태
우울감이나 자존감 저하가 행동으로 드러나는 경우입니다.

 

5. 틱, 야뇨, 손빨기 등 반복되는 불안 반응
불안이 몸으로 드러나는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놀이치료는 ‘문제 해결’이 아닌 ‘감정 이해’의 과정입니다

놀이치료는 아이의 언어 대신 장난감이라는 도구를 통해 감정, 기억, 트라우마를 꺼낼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말로는 표현하지 못해도, 자동차 충돌, 인형 설정 등을 통해 내면의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모가 함께 도와줄 수 있는 3가지

  • “왜 그래?” 대신 “그랬구나, 속상했겠다”라고 말해보기
  • 하루 10분, 아이와 ‘놀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노는’ 시간 갖기
  • 아이가 불안해할 때 즉각적인 안정감 제공 (예: 포옹, 공감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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